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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마을 한 바퀴]2021.10.12.(화)
2021-10-14 오후 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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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화) AM 10:30
아카이브TF팀의 지역 탐방이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복지관 인근 1km 가량을 걸어 다니며 구석구석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걸어 다닌 경로는 지도 속 노란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복지관 인근을 돌아다니며 비어있는 집들도 보고, 지역주민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김영자- "우리 엄마가 여기서 살았고, 자식들도 여기서 컸어요. 지금도 종종 친척들이 송도해수욕장에 놀러 오면 여기서 쉬고 그래요. 공기 좋고 얼마나 좋아요.
여기는 땅주인이 따로 있고, 건물만 개인 거예요. 집수리 자꾸 하면 보상을 많이 해줘야 하니까 무조건 수리를 못하게 해. 지붕에 비가 새서 수리하려고 했는데 감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변에서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임시방편으로 장판 덮어서 살고 있지,,
그래도 이 동네가 참 자유롭고, 인정이 많아서 좋아. 서로 보면 붙잡고 이야기하고 싶어 한단 말이야. 근데 젊은 사람이 좀 와서 섞여 살았으면 좋겠어. 늙은 사람, 젊은 사람 각자 할 수 있는 게 다르니까 서로 돕고 섞여 살면 좋잖아.
내가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네 하하하.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우리 마을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합니다_마을 아카이브
 
참여자: 손희정, 구연아, 김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