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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카이브-마을 한 바퀴]2023.06.07.(수)
2023-06-08 오후 3:10:23



2023. 6. 7.(수) 15:30
 
6월의 첫 주도 어김없이 지역탐방활동 [마을 한 바퀴]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마을 탐방에는 신입 직원과 동행하여 남부민 2동 일대를 다녔습니다.
남부민 2동 중에서도 아렛길와 윗길 사이의 골목 구석을 다녔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동네 주민들을 곳곳에서 뵐 수 있었습니다.
동네 어르신들 예닐곱 분께서 모여 계셔서 가보았더니 근처에 있는 경로당이 작아 갈수가 없어 동네 주민들이 골목길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신다고 하셨습니다. 햇빛이 따갑지 않냐고 여쭈니 오전에는 앞쪽 오후에는 뒷쪽으로 햇살이 들어와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골목안에 엄청 큰 공터에 밭을 가꾸고 계신 어르신이 계셔 여쭈니 사람들이 빈공터에 쓰레기를 버려 그곳을 가꾸기 시작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루 소일거리로 나와서 밭을 가꾸면 행복하다고 하시면서 밭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그곳에 더이상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골목에 있는 의자에 혼자 앉아 계신 분이 계셔 여쭈니 동네 주민이신데 쉬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30살에 이사오셔서 75세가 되신 지금까지 살고 있으니 이 동에에서 45년을 살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따님이 있으신데 전에는 자주 놀러오곤 하였지만 직장생활을 한 뒤로는 보기가 힘들다고 하십니다. 앉아 계신곳 앞에 샘이 있어서 여쭸더니 이 동네에는 샘이 많이 있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끝에 말동무를 해주어서 고맙다고 건강하라고 얘기해주셔서 어르신께서 건강히 잘 계시면 곧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마을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합니다_마을 아카이브
참여자: 구연아, 김다영, 정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