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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카이브-마을 한 바퀴]2023.4.14.(금)

2023-04-14 오후 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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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4.(금) AM 10:00


오늘도 마을 기록을 위해 [마을 한 바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모지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마을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 이야기를 듣기 위해 주민들을 찾아다녔답니다.


지역 주민분들과 통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지포 마을에는 오래된 주소판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아닌 부산직할시로 적혀 있는 주소판이었는데요


부산은 1949년 부산부가 부산시로 개편되었으며 1963년 부산직할시로 승격이 된 후


1995년 부산광역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우리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 내가 예전에 여기서 백숙 장사를 했는데 이젠 나이도 들고 해서 안해.


이미 장사 안한지 10년 정도 됐지. 동네에 사람도 없고 여기저기 빈 집들이야.


건너건너에 살고 아랫쪽에 살고 그정도지뭐. 이웃들하고 그렇게 친하게 안지내.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해서 주로 혼자 있는 편이야.


- 다들 이사나가거나 죽어서 토박이들이 많이 안남았어. 요 밑에 냉동창고 다니는


사람들이 몇몇 살기는 한데 얼마 안돼. 한집걸러 다 빈집인데 사람이 살고 싶겠어?


빈집에 부서진 집들인데..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이어야 살만한거지.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게 해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런데서 누가


살려고 하겠어? 화장실 하나에 여러명이서 이용하고 있는데...


 


모지포마을의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동네에 대해 기억하고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마을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합니다_마을 아카이브


 


 


참여자:구연아, 김다영, 서지형